​3월은 당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인 달이었습니다! 

자신이 진행하고 싶은 활동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선택하며 

자신의 방식대로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또한 3월에는 보호자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가정에서와 복지관에서의 활동에 있어 공유하고

당사자를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한 봄날 4월 당사자분들은 자신의 자립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한달을 보냈습니다.

내가 원하는! 하고 싶은! 요리를 선택하여 레시피를 옮겨 쓰고 직접 양을 조절하고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요리라는 가사일을 위해 실천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는 것을 새로이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대중교통을 타고 멀리 상암동에 있는 MBC 월드 방송체험관에 가서 기자와 앵커가 되어보는 소중한 경험도 하였습니다.

자립B반 당사자 분들의 눈부신 자기 표현에 따뜻한 봄날이 더 반짝반짝 빛났던 것 같습니다~~

어버이 날을 맞이한 자립B반 당사자 분들께서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밤양갱과 카드를 직접 만들어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4월보다 훨씬 능수능란하게 요리를 선택하고 재료를 구입하고 요리를 해내는 모습은 참 멋있었습니다~

사회 이슈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으신 당사자 분께서는 앵커가 되셔서 중요한 소식을 복지관 선생님들께 자신의 

의견과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1월보다 훨씬 더 성숙한 자립B반 앞으로도 더욱 더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