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년제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 중 장애학생은 전체 0.43%에 해당하는 616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9일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등록금 산정근거, 졸업생 취업 현황, 교원 강의 담당 현황, 장애학생 지원체제 구축 및 운영 현황 등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사이버·통신 대학을 제외한 일반 4년제 대학 198개교의 올해 재학생은 총 141만 9591명 중 장애학생은 6164명으로 전체 학생 중 0.43%에 해당된다.

또한 4년제 대학 198개교 중 장애학생 지원센터를 설치한 대학은 61%로 121개, 특별지원 위원회를 설치한 대학은 75%, 149개로 나타났다. 장애학생 보조인력은 총 2557명으로 일반도우미 2534명, 전문도우미 2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