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동 장애인 살기 좋은 도시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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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3-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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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0년 전국평가 대상 아동복지시설 266개를 평가한 결과 2007년과 비교해 지표가 수정, 강화됐는데도 전반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며 시설 환경과 서비스의 질이 개선되고 이용자의 권리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의 경우 2010 전국아동양육시설평가 평균점수인 84.95점을 뛰어넘는 93.9점의 점수로 전국 16개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며 인천소재 8개 양육시설 전체가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아 모든 시설 모든 영역에서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시는 그동안 아동양육시설 시설환경개선은 물론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의 질적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설 당 규모에 따라서 1000만 원에서 1200만원의 정서함양 프로그램비를 시비로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퇴소아동정착금을 비롯해 시설아동 참고서비 지원, 예체능학원비 지원 등 타 시, 도와는 차별화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지원과 시설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열성으로 일궈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외에도 인천시는 올해도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법정배치기준에 맞춰 아동양육시설 종사자 23명을 추가로 배치, 시설아동서비스 내실화와 그동안 격무에 시달리던 시설종사자의 처우개선 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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