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인천지하철 이용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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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8-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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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메트로는 지난해 송도 6역과 계양역 등 12개역에 촉지도식 안내판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에는 남은 17개역에 촉지도식 안내판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바, 그 중 16개역에 설치가 완료된 것.
현재 촉지도식 안내판이 설치되지 않은 곳은 동수역으로 엘리베이터 설치공사가 완료되는 연말에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촉지도식 안내판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역사 이용동선 안내 및 시설물 정보를 제공하는 시설물로써 역별로 엘리베이터와 인접한 대합실에 설치되어 있다.
이광영 사장은 “인천메트로는 교통약자이용편의를 위한 사업을 최우선하여 추진하고 있다. 인천지하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촉지도식 안내판을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장애인신문, 복지뉴스,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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