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사회참여지원센터' 통영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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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4-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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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경남지역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센터가 14일 통영시 정량동에서 문을 열었다.
경남도와 통영시는 이날 오후 3시 정량동에서 `경남 지적장애인 사회참여확대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의 운영은 사단법인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 경남협회가 맡기로 했으며 2명의 사회복지사가 배치돼 지적 장애인의 고충과 어려움에 대해 상담을 벌인다.
또 지적장애인들의 자립심을 키우고 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화 유적지 등을 함께 방문하는 등의 문화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
경남의 지적 장애인은 지난해 6월말 기준 1만1천437명으로 전체 장애인(17만3천639명)의 6.6%를 차지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적장애인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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