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환자 자택격리 이것만은 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회 1,173회
작성일 09-11-16 09:08
본문
[ 자택격리 지침 ]
1. 환자주의사항
가. 가족 구성원 및 간호하는 사람의 예방 방법
○ 가능한 한 환자와 다른 사람들의 접촉을 제한할 것
○ 간병인을 제외하고는 환자가 사용하는 방의 출입을 금하며 가급적 가족들도 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화 함
○ 환자가 반드시 코와 입을 가리고 기침 혹은 재채기 하도록 상기시킬 것
○ 환자의 손은 비누로 자주 씻을 것. 특히 기침한 이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할 것
○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손을 비누로 깨끗이 자주 씻도록 할 것
○ 집에서 간호해 줄 사람이 예방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해야 하는 인플루엔자에 의한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다면 자택이 아닌 의료기관에서 진료하도록 함
나. 환자 관리
○ 환자는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공간(거실 등)이 아닌 곳(가능하면 별도의 욕실이 있는 침실)에서 환자를 간호할 것
○ 환자의 방 문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닫아 둘 것
○ 진료 등을 위해 외출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환자는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활동할 것(어른의 경우 증상 발현 후 7일 간)
○ 환자가 진료 등으로 불가피하게 외출하여야 하는 경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코와 입을 손수건 등으로 가리고, 가능하면 마스크를 착용할 것
○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공간(거실 등)으로 환자가 나가야만 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
○ 환자는 가능하면 다른 사람과는 다른 별도의 화장실을 사용하고, 화장실은 매일 소독제를 사용하여 청소를 할 것
○ 환자의 침대 옆에 따로 휴지통을 비치하여 환자가 사용한 휴지를 따로 폐기하며 환자가 사용한 휴지를 버릴 때 감염되지 않도록 감염 주의
○ 간병인을 제외하고는 다른 방문객은 면회를 삼가고 전화 등을 이용할 것
○ 가능하면 성인 1인이 환자를 간병할 것
○ 임신부는 환자를 돌보지 않도록 할 것
○ 가족, 환자 접촉자 또는 환자와 방이나 화장실을 같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주 손을 비누로 씻거나 알코올제로 소독할 것
- 손을 말리는 경우 종이타월을 사용하거나 가족별로 지정된(서로 다른 색 사용) 수건을 사용할 것
○ 창문을 여는 등의 방법으로 화장실, 식당 등 가족들과 같이 사용하는 공간에 환기가 잘 되도록 할 것
○ 가족 중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야 할 사람이 있는지 의사와 상의할 것
다. 간병하는 사람의 보호
○ 환자와 얼굴을 맞대는 상황은 가능한 피할 것
○ 어린이가 아픈 경우, 기침을 간호자의 얼굴에 하지 않도록 아이의 얼굴 혹은 턱을 어깨에 오도록 할 것
○ 환자와 접촉하거나, 환자가 사용한 휴지, 세탁물 등을 만졌을 경우 즉시 비누로 깨끗이 손을 씻도록 함
○ 증상이 발현되기 전에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
○ 의사와 상담하여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것
○ 간병인 본인은 물론 가족 내의 다른 사람이 인플루엔자 증상(발열, 인후통, 기침, 코막힘, 콧물 등)이 있는지 매일 확인하고, 증상 발생 시 의사와 상담하거나 보건소로 연락할 것
라. 마스크의 사용
○ 밀접한 접촉이 불가피하다면 가능한 접촉 시간을 줄이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할 것
○ 사용한 마스크는 다른 사람이 만지지 못하도록 사용 한 후에는 즉시 쓰레기통에 버리도록 할 것
○ 일회용 마스크는 재활용을 금하고 천으로 된 마스크의 경우 일반 세탁 세제로 세탁할 것
○ 마스크를 벗은 후에는 즉시 손을 씻을 것
마. 청소 및 세탁
○ 환자가 사용한 마스크를 포함한 1회용 용품은 쓰레기통에 버릴 것. 환자가 사용한 휴지 혹은 그에 준하는 물건을 만진 이후에는 즉시 손을 씻을 것
○ 테이블, 화장실, 장난감 등의 표면을 해당 물품 청소방법에 따라 소독제로 깨끗이 씻을 것
○ 환자가 사용한 식기류, 천 등을 따로 분리할 필요는 없으나 깨끗이 씻기 전에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함
○ 환자가 사용한 천류(수건, 침대 시트 등)는 일반 세탁 세제로 세탁할 것. 단, 바이러스가 묻는 것을 막기 위하여 세탁전에 빨래감을 끌어안아서는 안되며, 이러한 세탁물을 만진 이후에는 반드시 바로 손을 씻어야 함
○ 식기는 식기세척기나 세제로 씻어야 함
바. 집에서 치료하려고 할 때 주의 사항
○ 당뇨, 심장병,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이 있는 환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다른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은지 확인
○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하는지 의사에게 확인
○ 증상의 발병 후 그리고 체온이 정상화 된 후 7일간 집에서 치료
○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
○ 탈수를 예방하기 위하여 음료를 충분히 섭취할 것.
- 음료의 예 : 물, 스포츠 음료, 미음 등
○ 손수건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거나 재채기를 할 것
○ 다른 사람과 밀접한 접촉은 가능한 피할 것.
- 아픈 동안에는 학교나 직장에 가지말 것.
사.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응급 징후
○ 건강한 성인의 경우 다음의 증상이 있을 경우 응급 진료를 받을 것
- 흉통이 있거나 숨쉬기 곤란할 때
- 입술이 보라색 및 청색으로 변할 때
- 구토가 심하여 음료도 삼킬 수가 없을 때
- 탈수 소견을 보일 때 : 일어섰을 때 어지럽거나, 소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 유아의 경우 우는데도 눈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 등
- 발작이 있는 경우
- 평상시보다 반응이 느리거나, 정신이 혼미한 경우
○ 소아의 경우 다음의 경우에 응급 진료를 받을 것
- 심폐질환이 있거나,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아스피린 같은 acetylsalicylic acid를 정기적으로 복용하고 있거나, 다른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 생후 3개월 미만이고 발열이 있는 경우
- 호흡에 문제가 있거나, 쌕쌕거리거나, 호흡 시 흉부통증이 있거나,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때
- 아주 소량의 물을 마시고 깨어있는 상태에도 최소한 매 6시간마다 소변이 없을 때
- 토하거나 심한 설사를 할 때
- 계속 흥분한 상태고 안정이 되지 않을 때
- 나른하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데 흥미를 보이지 않거나 비정상적으로 졸려할 때
- 열이 계속되고 3일이 지났는데도 나아지는 기미가 없거나 나아지는 기분이 있었으나 갑자기 새로운 열이 시작될 때
- 청색증이 있을 때
- 경련이 있을 때(발작)
아. 기타
○ 혼자 살거나, 어린 유아의 편부모이거나, 혼자서 장애인을 돌보는 사람은 다음과 같이 미리 준비하도록 함
- 적어도 1~2주 동안 지낼 수 있는 기본적인 생활용품을 준비(휴지 등)
- 아세트아미노펜과 체온계를 준비하고, 체온계의 사용법과 눈금 읽는 법을 정확히 알아 두도록 함
- 유사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람을 생각해 두고 연락 방법 등을 미리 정함
- 유사시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곳을 정해둠
| 보건복지가족부 | 등록일 : 2009.11.1
- 이전글장애인등록제도, 점검장치 없어 부실 운영 09.11.17
- 다음글겨울철 난방비 연탄으로만 지원 기름보일러 저소득 가구 발동동 09.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