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체육부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신중목)와 함께 오는 11월 14과 15일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 600여명을 위해 1박 2일의 무료 국내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문광부의 문화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포함한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여행시 가족 외의 보호자가 필요할 경우 사유서 제출 후 최대 1명의 보호자가 동행할 수 있으며, 기존 복지관광 참가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가 희망자는 복지관광 페이지(www.nanumtour.or.kr)에서 여행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에 팩스(02-6944-9005)로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등본 1부,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 1부, 보호자 동반사유서 1부(해당자에 한함)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신청자 중 서류완비자에 한해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강원권, 충청권 등 5개 권역별로 120명씩 선착순 선정해 11월 10일 결과를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 문의 : 국민관광상품권국 02-757-7488(교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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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아 기자 (znvienne@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