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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편의시설 인터넷 지도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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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199회 작성일 09-11-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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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인터넷 지도 서비스를 구축해 모바일 및 인터넷 등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정보 등을 제공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은 30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 간부회의실에서 ‘공간정보 공동 구축 및 활용’ 협약식을 갖고 오는 2010년 2월부터 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되는 서비스는 위치기반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서비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파노라마 서비스, 서울 자연환경 파노라마 서비스, 소상공인 자영업자 경기활성화 지원 위치기반 서비스 등이다.

위치기반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서비스는 지하철 등 주요 시설의 엘리베이터, 주차장, 휠체어 통행로 등을 장애인이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파노라마 영상으로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경기활성화 지원 위치기반 서비스는 홍보를 원하는 소상공인 업소의 정보를 민간포털 홈페이지에 올려 고객에게는 업소 정보를, 소상공인에게는 마케팅 수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밖에도 남대문시장의 실사모습과 관련 정보, 서울숲·선유도·한강시민공원 등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파노라마 서비스가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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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아 기자 (znvienne@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