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이 10월 20일 제10회 간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 간질환 공개강좌와 간기능 무료검진을 시행한다.

공개강좌에서는 '음주와 간', '간경변증의 진단과 관리', '만선B형간염 진단과 치료'등 주요 간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법이 다뤄질 예정이다.

무료검진은 B형, C형간염 바이러스 검사, 간수치 검사, 간기능 검사 등에 이뤄지며 당일 검사결과를 확인한 후 전문의와 상담시간도 마련된다.

장소는 서울시 을지로 6가에 위치한 국립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이며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는 간기능 검사가, 2시~4시 10분까지는 공개강좌가 진행된다.

이번 공개강좌는 대한간학회의 주최로 10월 한달간 전국 주요병원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국립의료원 홈페이지(www.nmc.go.kr)를 참조하면된다.

문의: 전화 02-2260-7275 국립의료원 내과, 02-2123-9047 대한간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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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민 기자 (wildafrica@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