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저소득층이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사고의 위험이 있는 노후된 가스시설을 무료로 개선하는 `제4차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25일까지 신청자를 접수받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10월 중 시설을 개선해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매칭그랜트 제도에 의해 마련된 재원으로 가스업계와 연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근형기자 rilla@
디지털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