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장애인 맞춤형 뮤지컬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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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9-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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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는 문화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공연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서비스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10월 7일, 21일, 28일, 11월 4일, 11일 서울 대학로 해피시어터와 10월 9일에 광주 8.15기념관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화면해설자로는 성우 배한성과 서혜경이 나선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권인희)와 한국농아인협회(회장 변승일)는 지난 10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보다 많은 시청각장애인이 공연관람을 할 수 있도록 홍보 및 관람자 모집 등을 지원하게 된다.
*문의: 예술위 문화나눔추진단 공연전시나눔사무국 (02-760-4762),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02-6925-114), 한국농아인협회 (02-461-2261)
소장섭 기자 (sojjang@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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