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신종플루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를 운영한다. 특히 야간에는 국번없이 1339를 누르면 119와 연락체계를 구축해 보다 신속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콜센터는 인천시 보건정책과(032-440-2741~9), 응급의료정보센터(1399)에 설치·운영해 12명이 교대로 24시간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또한 시는 신종플루 거점병원을 기존 10개소에서 13개소, 거점약국을 38개소에서 57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거점병원에 대해 운영비 등 실비지원과 약사와 의료진을 위한 항바이러스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거점병원 및 거점약국에 대한 지원 및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신종플루 대응관리반을 시, 군·구에 11개반 22명을 구성해 치료약품 및 기자재 적기 공급, 환자 진료실태 파악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신종플루 검사 장비 확충 ▲신종플루 치료약품 추가 확보 ▲개인위생·집단생활시설 관리 강화로 유행을 사전 차단에 주력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약품 및 기자재 구입 지원 등을 조치해 신종플루의 확산을 방지토록 했다.

장애인생활신문 황혜선 기자 /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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