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장애인일자리 3만6000명으로 확대…최대 월 21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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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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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1-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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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내년도 장애인일자리 지원대상을 올해보다 2300명 늘려 총 3만5846명으로 확대한다. 복지부는 31일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 지침과 주요 변경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 확대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별로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참여자 모집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일반형, 복지형, 특화형(시각장애인 안마사·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으로 나뉜다. 일반형 전일제 일자리는 월 216만원, 시간제는 108만원, 복지형은 월 58만원 수준의 급여가 지급된다. 특화형은 각각 135만원으로 책정됐다.
복지형 일자리는 장애유형별 직무를 고려해 매년 새로운 업무를 개발하고 있다. 내년에는 ‘읽기 쉬운 자료 감수’, ‘홍보 지원 업무’,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등 3개 직무가 새로 포함돼 총 50종으로 늘어난다. 이 중 1600개는 심한 장애인을 위한 복지일자리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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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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