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건강검진 활성화 위한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종사자 교육 실시
페이지 정보
본문
장애인 건강검진 활성화 위한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종사자 교육 실시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5월 14일, 6월 18일, 9월 17일(수) 총 3회'2025년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종사자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이 국가건강검진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을 지정하고, 시설·장비·인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112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운영을 개시한 곳은 21개소이다.
2024년에는 팀장급 종사자를 대상으로 보조기기 및 장애체험 실습 등을 포함한 대면 교육을 운영하여 86개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에서 89명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또한, 국립재활원은 2021년 10월 국가기관 중 최초로 장애인 건강검진센터를 개소하여 장애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그간 축적한 다양한 사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 유형별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 매뉴얼을 개발하는 등 장애인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 외 각 파트별 실습(기초검사, 채혈실, 영상의학과 등)까지 포함하여 실제 업무에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계기로 전국의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이 모여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장애인 건강검진 서비스가 더욱 발전·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이번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종사자 실무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장애인 건강검진 서비스 질 향상으로 장애인들의 만족도 및 검진 접근성을 향상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재활원 담당자((교육내용) 02-901-1417, (교육운영) 02-901-1304)에게 문의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내용 전문은 오른쪽 상단의 '기사원문보기'를 클릭하여 확인 부탁드립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글공단 고용개발원, 2025년 상반기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실시 25.05.20
- 다음글경기도, 중증장애인 직원 '동행ON 복지포인트' 첫 지급 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