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국내외에서 개발된 우수한 건강의료기기와 재활·복지 기자재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소개하는 “2025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 / Reha‧Homecare 2025”가 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COEX B홀(1층)에서 개최된다.

전시 품목은 ▲가정용 의료기기 ▲침대 관련 기구 ▲목욕 및 화장실 보조용품 ▲이동·보행 관련 기구 ▲차량 관련 기구 ▲장애인 보조기기 ▲재활의학 관련 기자재 ▲생활 지원 기자재 ▲식사 보조 용품 및 서비스 ▲바이오헬스케어 제품 ▲주택 개선 기구 ▲시설용 설비 및 기자재 ▲웰니스 관련 제품 ▲복지 서비스 및 정보 ▲기관 및 협회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관람객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재활·복지용품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보 공유와 산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1:1 비즈니스 상담회 –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유통·바이어와 다양한 전문가들이 상담을 통해 참가 업체의 판로 개척과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 전문 세미나 개최 - 최신 산업 동향과 전망을 제시하고 시설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전문 세미나를 연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더해 재활·복지 산업 종사자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 맞춤형 투어 프로그램 – 전시 부스 중에서도 분야별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가 업체가 제품과 콘텐츠를 설명하고 상호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장총련은 공동주최 기관으로서 장애인 구직상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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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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