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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협, 4월 10일 ‘제2회 편의증진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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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55회 작성일 25-04-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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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노인, 임산부) 등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편의증진의 날을 기념하는 두 번째 행사가 열린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지장협)는 오는 10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편의증진의 날’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편의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 등의 편의증진을 구현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지장협이 주관한다. 참석 인원은 장애인 편의증진 유공자, 관련 기관 및 단체 초청 인사 등 약 200명 규모다. 장애인 편의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 동영상 상영, 정책 발표, 오찬, 축하 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팝페라 그룹 ‘폴라리스’의 대표 김여진 소프라노가 식전공연을, 이진주 소프라노가 식후 공연을 맡는다.


표창 대상자는 총 35명으로, 분야는 △편의시설 적합성(25명) △기타 제도개선 권익증진(3명) △BF 인증(7명) 등으로 나뉜다.


또한 지장협은 장애계 유관기관과 함께 이번 기념식에서 장애 유형에 따른 참석자들의 행사 참여를 돕기 위해 나선다. 한국현장영상해설협회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해 현장영상해설사 1명을 투입하고, 소리를 전달하고 받는 보조기기인 송·수신기 10대를 지원한다. 또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어 통역사 1명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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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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