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달팽이, 청각장애 멘토링 ‘소꿈놀이’ 멘티 및 멘토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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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와 교보생명이 멘토링 프로젝트 ‘소꿈놀이’의 멘티와 멘토를 모집한다.
소꿈놀이는 ‘소리가 꿈이 되는 놀라운 이야기’의 약자로, 청각장애 멘티와 대학생 또는 직장인 멘토가 함께 멘토링과 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하며 청각장애 아동과 청소년의 사회적응을 위한 멘토링 프로젝트다.
멘티는 보청기 또는 인공와우 수술을 한 예비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멘토는 대학생 또는 사회 초년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교보생명은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와우 다솜이 소리빛 지원 사업’을 전개해 지난해까지 국내외 청각장애 아동 총 428명에게 소리를 선물했으며, ‘옥탑방달팽이’ 연극 공연 총 4회 지원, 단편영화 ‘정적’ 제작 지원, 청각장애 인식개선 동화책 총 1만2500권 제작 지원 등 사회인식개선 사업까지 많은 지원을 해왔다.
교보생명 관계자 "소꿈놀이 멘토링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과 청소년이 정서적인 안정을 갖는 것은 물론, 꿈을 꾸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소꿈놀이 관련 자세한 내용과 멘티, 멘토 신청 방법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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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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