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예술인협회, 2024 A+festival 프로그램 ‘시로 노래하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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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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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9-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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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예술인협회(대표 방귀희)에서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청와대 헬기장 축제 특설무대에서 2024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프로그램 ‘시(詩)로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2024년 축제 주제는 ‘비치고 비추어’다. ‘시(詩)로 노래하다’ 공연은 ‘비치고’에서 시 낭송을 하고, ‘비추다’에서는 설미희 시인의 ‘아픈 사랑은 이제 안녕’과 한승완 시인의 ‘넌 조금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어’를 폴라리스(polaris) 이정민 작곡, 정명수 편곡으로 김국환이 노래한다.
방귀희 대표는 “이번 축제 프로그램은 장애인문학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지만 노래를 만드는 과정에 장애예술인이 참여해 공존이라는 가치를 실현했다”고 공연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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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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