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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행동' 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11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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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24회 작성일 24-06-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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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일대일로 제공되는 맞춤형 통합돌봄이 11일 시작된다. 이들은 '도전행동'(자해나 타해 등)에 대한 우려로 그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일부개정 발달장애인법 시행에 맞춰 11일부터 전국 17개 시도에서 최중증 통합돌봄에 시동을 건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 유형은 야간 돌봄을 포함한 24시간 서비스(340명), 주간에 진행되는 개별형(500명)과 그룹형(1,500명)이다. 복지부는 올해 1,246억 원(국비 722억 원, 지방비 524억 원)을 투입해 총 2,340명에게 통합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등록장애인이다.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시도별로 도전행동, 의사소통 정도, 일상생활 능력 및 지원 필요도를 기준으로 방문 조사 및 서비스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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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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