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약 1달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개최되지 않는 직종에 대한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를 접수한다. 

해당 직종은 CNC선반, CNC밀링, 메카트로닉스, 옥내제어, PCB설계, 3D프린팅, 모바일 앱개발, 영상콘텐츠 제작, 캐릭터디자인, 건축제도 CAD, 도자기, 한지공예 등 12개 직종이다. 

이 외에 전산응용기계제도(CAD), 전자기기 등 30개 직종은 ‘24년 6~7월에 개최되는 지방 및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1위 입상자들이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4일간 청주에서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경기는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3곳에서 실시되며, 정규직종 19개, 시범직종 14개, 레저 및 생활기능 직종 9개 등 총 42개 직종에서 장애인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를 참고하거나, 공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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