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장애대학생 대상 노트북 및 보조기구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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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8-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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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장총)은 비장애대학생과 동등한 조건에서 학습권을 제공받지 못하는 새내기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을 제공해 학습의 효율 및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09년 대학에 입학한 장애대학생 중 국내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시각·청각·지체·뇌병변장애인 40명을 선정해 노트북(넷북) 및 보조기구(센스리더기, 한손키보드, 손가락마우스)를 지원한다.
단 방송통신대학교·사이버대학교 신입생, 2006년 장총 노트북 지급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 및 접수방법은 다음달 26일까지 장총 홈페이지(www.kodaf.or.kr)→협력과 나눔→진행중인 사업에서 신청서와 활용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재학증명서, 2009년 1학기 성적증명서, 해당 증명서(장애인등록증명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차상위증명서)를 첨부해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13번지 이룸센터 4층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지원사업’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대상자는 10월 9일 장총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노트북 및 보조기구는 전달식을 통해 지원대상자에게 전달된다.
장총은 “장애학생지원센터의 예산 삭감으로 학업을 중단해야 하는 장애대학생들이 발생하는 등 장애인 대학생 도우미의 대체재로 노트북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장총(02-783-0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장애인신문, 복지뉴스,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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