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발달장애인 보호자와 성인권교육 종사자 및 강사를 대상으로 한 성인권 특화교육 참가자를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주제는 신종 성폭력 유형인 그루밍 성폭력, 디지털 성폭력이며,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윤정숙 연구위원, 나무여성인권상담소 김영란 소장,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전혜경 주임이 강사로 나선다.

인권교육 종사자와 강사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교육은 내달 5일 오후 1시부터, 발달장애인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내달 6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2월 1일(목)까지 개발원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broso.or.kr) 내 링크(종사자 및 강사 참가링크: https://forms.office.com/r/GyBctC8hU7, 부모 등 보호자 참가링크: https://forms.office.com/r/68exWkg9L5)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 링크는 신청 시 입력한 휴대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로 교육 당일 개별 전송 예정이다. 또한 강의 수료 후 만족도 조사 참여자에게는 온라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교육 및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broso.or.kr) 공지사항 또는 권익옹호팀(02-3433-07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