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천] 장애학생 편의시설 설치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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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8-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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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올해 81억6600만원을 들여 33개 초등학교와 15개 중학교, 13개 고교 등 모두 61개 학교에 장애 학생들을 위한 승강기, 복도 손잡이, 계단을 대신하는 경사로, 점자 블록, 장애인 전용 주차장 등을 만들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2012년까지 154억3000만원을 들여 내년에 48개 학교, 2011년 39개 학교, 2012년 27개 학교에 이 같은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에도 44억4000만원을 들여 33개 학교에 이런 시설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이 끝나면 건물 구조상 승강기를 설치할 수 없는 46개 학교를 뺀 지역내 464개 학교가 모두 장애학생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최재용 기자 jychoi@chosun.com ㅡ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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