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아동 수당 15년만에 인상, 중증 2만원·경증 1만원 상승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 880회
작성일 22-01-05 11:15
본문
보건복지부는 오는 20일부터 만 18세 미만 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가구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아동 수당이 중증 월 2만원, 경증 월 1만원 각각 인상된다고 3일 밝혔다.
장애아동수당이 오른 것은 2007년 이후 15년 만이다. 관련 예산은 지난해 150억원에서 올해 181억원으로 늘어났다. 저소득 장애아동 가구 1만6000명이 인상된 장애아동수당 지급대상이다. 이에 따라 2022년 중증 장애아동수당은 소득수준에 따라 월 7∼20만원에서 9∼22만원으로, 경증 장애아동수당은 월 2∼10만원에서 3∼11만원으로 오른다.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글청년내일채움공제 받고도 장애인고용장려금 전액 지원받는다 22.01.06
- 다음글“지자체 의지 따라 천차만별 장애인 복지 수준, 올해는 얼마나 나아졌을까?” 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