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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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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411회 작성일 09-08-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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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코자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랑의 집고치기’ 범시민 참여사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그룹,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대표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고치기 범시민 협의회’ 발대식이 지난 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범시민 협의회가 맡게 될 주요 역할은 △집고치기에 소요되는 전문기술인력 및 소요자재 등을 후원해 직·간접 사업수행 △기업 이윤의 일정부문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써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 △집고치기 사업대상에 대한 연차별 물량 산정 및 사업진행에 따른 해당 전문분야별 자문 △각종 시민단체 관심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전개로 사회 전반에 걸친 자율적인 동참 분위기 조성 등이다.

또한 범시민 협의회의 참여범위는 △신축 또는 대수선 등에 소요되는 전문기술력·자재·제반비용 등을 자부담으로 시행 △집수리에 소요되는 각종 자재, 장비 무상지원 △집수리 및 물품 교환을 위한 금품 지정기탁 △가구 및 가전제품 수리 및 부품 무상제공 등을 하게 된다.

‘사랑의 집고치기’ 범시민 참여사업에 대한 문의는 인천시청 사회복지봉사과 032-440-2951 또는 인천시자원봉사센터 032-863-1365로 하면 된다. <황혜선 기자>, 장애인생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