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애인 위한 리프트 장착 특장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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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8-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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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노후차 교체를 위해 CNG 리프트차량 2대(휠체어 고정장치 3족)를 5월 14일 구입 계약해 8월 14일 운영기관인 복지관과 위탁 체결했다. 복지관은 2주간 시범 운행후 본격적인 노선운행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구입한 CNG 리프트장착 차량은 가격은 대당 1억5천만원으로 2대를 구입하는데 총 3억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현재 인천장애인복지관 등 6개 복지관과 강화군은 무료순환 노선버스 9대 및 콜밴(수시 예약) 차량 1대 등 총 10대를 운행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에 장애를 가진 자와 보호자다. 운행시간은 복지관별 1일 3~4회 운행되며 콜밴은 수시 운행된다. 콜밴의 이용요금은 기본요금이 5㎞미만은 1,000원이며, 추가 요금은 1㎞당 100원(대기료 30분당 1,000원)이다.
시는 특별운송노선버스의 활성화를 위해 정차지점을 표시한 노선표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소장섭 기자 sojjang@ablenews.co.kr,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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