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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8번째 특수학교 '청선학교' 개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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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 조회 2,326회 작성일 17-11-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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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여덟번째 특수학교인 인천청선학교는 지난 17일 학교 대강당에서 개교식을 진행했다.


인천청선학교는 '푸른 꿈, 바른 마음(靑善)'을 교훈으로 지난 3월 개교했다.

유치원 1학급, 순회학급 2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등 총 33학급이 운영되고 있으며 180여 명이 다니고 있다. 학교 시설은 BF(Barrier-Free)인증을 받은 무장애 시설로, 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더욱 편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교식에는 학생들의 댄스공연과 학부모들의 오카리나 연주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개교식을 연 인천청선학교를 포함해 인천 지역의 특수학교는 모두 8곳이다. 공립학교 4곳(인천인혜학교, 인천연일학교, 미추홀학교, 인천청선학교)과 사립학교 4곳(인천예림학교, 인천은광학교, 인천성동학교, 인천혜광학교)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2019년까지 2개의 특수학교를 더 개교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3월에는 남구 도화동에 '인천청인학교'가, 2019년 3월에는 서구 당하동에 '서희학교(가칭)'가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