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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시각장애 인식개선 작품 공모전 및 점자기념일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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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 조회 1,821회 작성일 17-10-3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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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제91회 점자기념일과 송암점자도서관 개관을 맞아 '시각장애 인식개선 UCC·글짓기·그림그리기' 및 '시각장애인 수기' 공모전과 '점자기념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글점자를 창안하신 송암 박두성 선생의 생애를 기념하고 한글 점자의 우수성과 역사적 사실을 시각장애인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시각장애 인식개선 UCC제작, 글짓기, 그림그리기'는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예: 차별 없는 세상, 편견 없는 마음, 함께하면 행복해요, 시각장애, 점자, 장애체험 등)를 토대로 작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부문별 참여대상 및 시상 내역은 아래와 같다.


'시각장애 인식개선 UCC제작'은 전 국민 누구나 개인 혹은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에게는 인천광역시 교육감상장이, 장려상 2명에게 T-broad 인천방송, NIB 남인천방송사장상 수여와 함께 수상자에게는 각 30, 20,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전국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박두성 선생님)부교재 자료로 배포 될 예정이다.


'시각장애 인식개선 글짓기'는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과 장려상 2명에게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상장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시각장애 인식개선 그림그리기'는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까지 참여 가능하며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을 나누어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명과 장려상 각 2명 포함 총 8명의 어린이에게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상장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시각장애인 수기 공모'는 시각장애와 관련된 자전적 내용(예: 시각장애, 점자, 점자도서관, 흰지팡이, 안내견 등)을 주제로 하며, 시각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명에게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상장과 함께 각 30, 20,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공모전 수상작들만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하여 전국의 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 13일(금)부터 11월 12일(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홈페이지 또는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송암점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