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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인천재능대, 시각장애인 ‘바리스타양성교육’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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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 조회 1,569회 작성일 17-06-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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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인천재능대학교가 7일 시작장애인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바리스타 양성교육 ‘알콩달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시각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교육 ‘알콩달콩’ 사업은 인천평생교육진흥원 ‘2017 찾아가는 장애인평생교육지원사업’으로 저시력 시각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27일부터 3개월 간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 카페운영실무 교육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인천재능대학교에서 진행됬으며 협약식에 앞서 알콩달콩‘ 수업이 진행될 바리스타 실습실을 견학한 후 호텔관광학과 학생들이 만들어준 커피를 시음도 했다.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은 “재능대학교가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자세로 지원에 임하겠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평생교육지원 사업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기용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전문직업인으로써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