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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름밤 가족과 함께하는 베리어프리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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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1 조회 1,093회 작성일 16-08-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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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이하 사업소)는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푸른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장애인 및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버전 영화’를 오는 5일~1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10시에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는 암전 음악공연 및 변사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고, 총 5편의 영화가 야외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영화제에서는 ▲5일, 가족의 성장이야기를 다룬 프랑스 코미디 영화이자 영화배우 조희봉이 화면해설을 한 ?미라클 벨리에? ▲6일, ‘세자전거’ 그룹의 암전 음악공연과 함께 영화배우 엄태웅이 화면해설을 한 코미디 드라마 ?콰르텟?▲12일, 2편의 애니메이션 영화 ?엄마와 까투리?, ?모르는 척?이 상영 ▲13일, 러브 환타지 애니메이션 영화이자 영화배우 김효진이 화면해설을 한 ?마리이야기(손끝의 기적)? 상영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푸른수목원(02-2686-3200) 또는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02- 6238-32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