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건립…지원 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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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1
조회 1,241회
작성일 16-07-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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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도 발달장애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관이 설치된다.
인천시는 시의회 의결을 거쳐 '인천광역시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를 공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조례는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기본 계획 수립, 종합복지서비스 제공,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적합한 지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 문을 열 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가족휴식지원사업과 문화·예술활동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위탁 운영 기관을 공모할 방침이다.
인천시에는 장애인 13만4천793명의 7.7%인 1만464명이 발달장애인(지적장애·자폐성 장애인)으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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