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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 장애인 재활치료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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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1 조회 1,089회 작성일 16-06-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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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월1회 ‘장애인 재활치료교실’을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재활치료교실은 거동 가능한 뇌 병변 및 지체 장애인들의 재활의료 정보와 수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장애인 재활치료교실은 거동 가능한 뇌 병변 및 지제 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강화군보건소 재활 전문의와 1:1 상담을 통해 운영된다. 일상생활에서 신체활동 훈련과 기능향상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등 건강 상담과 지도를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물리치료사의 운동치료를 통해 장애로 인해 평소에 스스로 하지 못하던 동작과 운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장애 재활치료교실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기능 증진과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재활 전공의사의 정확한 재활지도와 물리치료사의 운동지도로 신체활동이 보다 가능해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사고나 질병으로 활동 및 신체기능에 장애가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