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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각장애인 축제 20일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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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1 조회 1,261회 작성일 16-05-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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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회장 박용월)는 인천시 지원으로 제17회 인천시각장애인 재활대회 ‘건강하나+행복이음’ 행사를 오는 20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후원업체,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이 참여한다. 남동문화회관 하늘빛 콰이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이 열린다. 이어 2부에서는 풍선을 터트려라, 남녀훌라후프, 청기백기, 척사대회, O·X퀴즈 및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모범적인 자립생활을 하고 있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시상과 시각장애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감사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지원한다. 또 한길안과병원, 우리은행 인천항지점,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국민은행 용종동지점, 국민은행 학익동지점, 옹슬기획, 해담식품, 엑스비전테크놀로지, 빙그레 연수대리점이 후원한다.

인천관내 등록 장애인 13만4536명 중 시각장애인은 1만3738명으로 전체 장애인구의 약 10.21%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