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철도 영종역 장애인 편의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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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1
조회 1,369회
작성일 16-04-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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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4월 1일 “개통한 인천공항철도 영종역 장애인 편의 ‘미흡’” 제하의 기사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점검결과 맞이방 입구 점자안내판에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와 인적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없는 점, 점자블록의 무분별한 설치, 장애인화장실 내부 시설 미흡 등의 내용이었다.
이에 공항철도는 5일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 영종역 건설을 주관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우선적으로 협의하고, 내부적으로도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순차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항철도는 역사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 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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