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4월 4일까지 중증장애인 야간순회방문 서비스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야간 순회방문서비스는 순회돌보미가 22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중증장애인 가구를 2~3회 방문해 체위변경 등 간단한 처치조치를 비롯해 응급상황 발생시 119 등에 도움을 요청하는 서비스다.

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 할 기관을 자치구별로 1개, 총 25개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시로부터 인건비를 비롯한 사업비를 월 400~500만원가량 지원받는다.

시에 소재한 공공 비영리기관이나 단체, 법인, 민간기관은 시 홈페이지(http://seoul.go.kr)에서 필요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장애인자립지원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등 유사 서비스 경험이 있는 기관은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문의: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02-2133-7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