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장애인차별 상담전화의 인천지역 업무를 맡아 지난 1일부터 인천지역 장애인들의 상담전화를 받고 있다.

장애인차별과 관련한 상담 및 문의를 원하는 사람은 1577-1330으로 전화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이며, 점심시간은 낮 12시부터 1시까지다.

청각 장애인의 경우 기존의 청각장애인차별상담전화(070-7947-0001)로 전화하면 된다. 상담시간은 위와 같다.

한편 민들레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비롯한 전국장애인차별상담전화 네트워크 참여단체는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인아 기자 (znvienne@ablenews.co.kr), 에이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