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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복, 카페모아 6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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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1 조회 1,340회 작성일 16-02-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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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카페모아' 6호점이 문을 열었다.

사회복지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실로암시각장복)은 25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에서 '카페모아 6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카페모아는 2009년 안마업에 한정된 시각장애인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커피전문점이다.

현재 카페모아는 서울여성플라자점을 비롯해 본점인 봉천점, 관악구청점, 실로암안과병원점, 가산점 등이 운영 중이다.

카페모아 6호점의 바리스타 이선주씨는 "시각장애인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우리를 보고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