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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모아’ 6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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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1 조회 1,367회 작성일 16-02-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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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카페모아’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1층에서 ‘6호점 개소식’을 갖는다.

카페모아는 사회복지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으로, 안마업에만 한정되어있던 시각장애인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2009년 서울특별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개설한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커피전문점’이다.

현재 카페모아는 서울여성플라자점을 포함해 봉천점(본점)과 가산디지털단지점, 관악구청점, 실로암안과병원점까지 총 5개의 지점이 활발히 운영 중이다.

카페모아 6호점 운영을 통해 얻어진 수입금 전액은 근로장애인 복리후생 및 카페모아 추가 개소에 사용할 예정이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이를 바탕으로 여성시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