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저소득 장애인 창업자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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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7-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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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이하 협회)는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의 지원으로 저소득 장애인의 창업 자금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한 자립 기회 제공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창업을 원하는 장애인이나 자활공동체를 대상으로 창업자금을 대출해주는 ‘2009 희망키움뱅크지원사업(저소득 장애인 창업자금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창업자금 지원사업은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장애인․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지원(1인당 최대 2,000만원 이하 지원)과 기초수급자가 1/3이상 참여하고 시장․군수․구청장의 융자 추천을 받은 자활공동체 지원(최대 1억원 이하 지원)으로 구분 돼 진행되며, 예비창업 및 기존 자영업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창업자금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창업준비 소양교육, 창업 전 과정 컨설팅 지원 및 사후관리까지 제공된다.
신청서 접수 마감은 오는 24일까지며,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협회내 희망기금지원센터(전화 02-3481-1293, 팩스 02-3481-1298)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절차 및 방법, 구비서류 등은 협회(www.hinet.or.kr), SBS희망기금지원센터(hope.hinet.or.kr) 복지부 희망키움뱅크(www.hopebank.or.kr)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협회는 “이번 사업은 창업 장애인들에게 돈만 대출해주는 것이 아니라 창업초기단계의 준비교육부터 창업이후의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저소득 장애인·장애인 가족과 자활공동체를 대상으로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장애인에게 자립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사회통합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복지부 위탁 희망키움뱅크사업을 실시하는 타 기관에 중복 지원할 수 없으며, 유사한 정부 정책자금을 지원받고 미상환했을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
▲ 장애인신문, 복지뉴스,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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