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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주연 ‘오빠생각’ 배리어프리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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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1 조회 1,243회 작성일 16-02-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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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메가박스와 함께 하는 ‘메가박스 공감데이’ 2월 상영작으로 임시완, 고아성 주연의 ‘오빠생각’이 선정됐다.

메가박스공감데이’는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시각, 청각장애인 관람객을 위해 화면해설한글자막영화를 상영하는 날로 2월4일에는 전국 메가박스 22개관에서 ‘오빠생각화면해설한글자막영화가 상영된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어린이합창단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등으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이한 감독의 신작이다.

오빠생각화면해설한글자막영화 상영관으로는 메가박스 이수, 동대문, 해운대, 구미, 창원, 전주, 여수, 목포, 광주, 수원, 김천, 천안, 제천, 파주금촌, 공주, 경주, 연수, 평택, 대전, 대구 등 전국 메가박스 20개관에서 2월4일 오후2시, 4시 또는 7시에 상영되고, 2월11일에는 메가박스 양주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각, 청각장애인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홈페이지(www.kbuwel.or.kr)와 한국농아인협회 홈페이지(www.deafkorea.com) 및 전국 지부, 지회, 복지관 등 전국에 지정된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장애인 및 장애인동반 1인까지 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