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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동계체전 인천선수단 밤낮없이 ‘훈련 뒤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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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1 조회 1,304회 작성일 16-01-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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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동계선수단이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을 대비한 담금질에 한창이다.

24일 인천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을 앞두고 동계 3개 종목(알파인스키·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에 출전하는 24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돼 매주 월~금요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리조트(알파인스키)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크로스컨트리) 등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주중 전지훈련이 끝나면 주말에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현장으로 가는 강행군을 하고 있다.

선수들의 전지훈련은 밤에도 계속된다. 선수들은 저녁 식사 후 훈련 모습을 모니터링하고 장비를 손질하는 등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 인천시장애인체육회 박창영 사무처장과 이미경 인천장애인스키협회장 등 임원진이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미경 회장은 "한파가 계속되는데도 선수들의 열정을 훈련 모습에서 확연히 찾아볼 수 있다"며 "이런 열정이라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