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영유아 양육지원 프로그램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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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1
조회 1,427회
작성일 16-01-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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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 장애아동 양육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가 없어 학부모들을 위한 올바른 양육정보 제공 체제 구축이 시급하다는 판단 때문.
21일 국립특수교육원에 따르면 장애 영·유아의 경우 부모의 올바른 양육정보가 초기 장애를 개선하고 재활하는데 큰 효과가 있으나, 현재 이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자료는 없는 실정이다.
이에 학부모와 특수교육전문가, 재활전문가, 사회복지전문가 등의 전문가 연구진을 구성해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재활·교육·상담 등 실제적 필요를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것.
프로그램에는 장애영역별 교육지원정보와 발달단계별 행동특성 및 행동수정방법, 장애아동 양육정보·가족지원 방법, 장애아동의 성공적인 양육사례를 통한 양육정보 제시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국립특수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개발은 장애부모 중 관련 전문가들을 반드시 포함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장애당사자 부모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는 고무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장애아동 양육에 필요한 가족지원·교육·상담·재활 등 포괄적인 자료를 담아내기 위해 학부모, 특수교육전문가, 재활전문가사회복지 전문가 등 전문가 연구진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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