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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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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1 조회 1,252회 작성일 15-12-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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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가 7일부터 11일까지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44명을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 사업 모집분야는 장애인행정도우미(12명)와 장애인복지일자리(17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15명) 등이다.

또 ▲장애인행정도우미는 복지 및 일반 행정 지원 업무를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주차단속보조, 디앤디케어, 장난감 세척 업무를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참여자는 요양보호사의 전반적인 업무지원을 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으로 행정도우미는 1일 8시간 주5일 근무를, 복지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주14시간 이내(월56시간) 근무를,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참여자는 1일 5시간 주5일 근무를 하게 된다.

보수는 행정도우미가 월 126만1천원, 복지일자리가 월 33만8천원,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가 월 79만원 수준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구인 만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업무수행이 가능해야 하며 행정도우미의 경우 전산작업(워드프로그램, 엑셀 등)이 가능한 신청자를 우대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들은 사업 참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관할 동 주민센터나 주민행복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마감일 도착 분까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032-770-6654)

한편 구는 자원봉사자대회를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년 간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하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 자원봉사유공자(개인, 단체) 36명에 대한 구청장 및 구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고 봉사왕 등 70여 명에게는 인증 패와 인증서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