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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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1
조회 1,094회
작성일 15-11-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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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기간을 올해 12월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운영하고, 집중발굴을 통해 발견된 위기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지원, 민관지원을 연계하는 등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을 이용해 단전, 단수, 사회보험료 체납, 자살 고위험군, 범죄피해가구 등 취약계층 관련 정보를 활용해 위기도를 분석한 후 발굴 대상자를 파악함으로써 보다 많은 대상자를 적극적·선제적으로 찾아낸다.
또 복지담당 공무원 외에 의료기관 종사자, 복지위원, 이·통장 등과도 협조체계를 구축해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긴급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복지콜센터(129)나 복지포털(복지로 www.bokjiro.go.kr, → 도움이 필요하세요?)에 지원 신청한 분에 대해서는 신속한 상담·보호·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대상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특히 가구구성원의 질병, 노령 등으로 돌봄 부담이 높은 가구, 독거노인 등이다.
특히 동절기 전기, 도시가스, 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빈곤층을 적극 발굴해 전기, 도시가스 등 난방에너지원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는 카드형태 전자 바우처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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