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직업센터 설립 촉구’ 온라인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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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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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11-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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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커리어월드는 일부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지난 9월20일 중단된 이후, 수차례 주민설명회와 간담회를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특히 지난 2일 제6차 주민설명회는 주민 100여명의 일방적 점거로 인해 30여분만에 무산되기도 했다.
연대는 “약 50여일 정도 소요되는 리모델링 공사를 연내 진행하지 않으며 센터 설립 예산은 불용처리 되어 내년도에 발달장애인직업센터 설립은 무기한 연기될 수 밖에 없다”며 “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곳이다. 혐오시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서명자들도 “발달장애인직업센터는 혐오시설도 위험시설도 아닙니다”, “발달장애인도 우리 국민이고 서민입니다”, “우린 모두가 인권을 가지고 있는 같은 국민입니다”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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