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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유소년들의 ‘11월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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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1 조회 1,006회 작성일 15-11-0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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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이 오는 11월6일 오후 7시30분 여의도 영산아트홀 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 ‘11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멤버 정은원, 박라나 단원의 듀엣연주와 음대 입시준비를 하는 손정우 학생과 함께 정은원 단원의 특별한 듀엣 연주가 진행된다.

가수?배다해는 재능기부를 통해 영화 ‘미션’의 테마 곡인 ‘넬라판타지아’와 드라마 ‘명성황후’의 테마 곡인 ‘나가거든’을 고운 목소리에 담아내며, Paris Paris & LOVE 클라리넷앙상블 합주와 함께 아름다운 협연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예술가로 활동 중인 개그맨 임혁필이 샌드 아트로 청각장애에 대한 견해를 영상으로 공연하고 청각장애에 대한 슬픔과 기쁨을 표현하는 영상에 앙상블 단원들의 ‘달팽이의 하루’와 ‘마법의 성’ 클라리넷 연주가 함께 어우러지며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제11회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정기 연주회는 무료관람이며, 관련 문의는 사랑의 달팽이 사무국(02-541-9555, 이메일 soree@soree119.com)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