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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장애인복지관, 클린서비스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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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1 조회 1,233회 작성일 15-10-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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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는 최근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중증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원스톱 클린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으로 6개의 자자체 가운데 인천시 남구가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시행하고 있다.

이날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남구청 직원들과 학익동에 있는 장애인 가정에 방문, 청소 및 소독, 해충박멸, 수납정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남구 관계자는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싶은 욕구가 있으나 장애등급에 제약으로 도움을 받지 못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가정이 많다"며 "장애인의 환경과 특성을 반영, 장애인 서비스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스탑 클린서비스는 서비스 적격판정을 받은 중증장애인 가정에게 청소 및 소독(환경이 열악한 주거공간, 이불세탁, 화장실, 싱크대, 침대시트, 소독 및 해충박멸 등), 수납정리(생활용품, 냉장고, 주방용품 등), 물품제공(수납장, 반찬용기, 기타 주방용품 등), 지역서비스 연계(청소, 소독, 도배·장판공사 등)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 말까지 제공되며 원스톱 클린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1~3급 중증장애인들은 남구장애인복지관 지역연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인천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연계팀(426-1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