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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속 ‘장애여성’의 고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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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1 조회 944회 작성일 15-10-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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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화공간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4호선 성신여대역 부근 성북마을극장에서 여섯 번째 장애인미디어아트 ‘줄탁동시’ 창작공연을 올린다.

줄탁동시’는 ‘고도를 기다리며’의 포조와 럭키를 이 곳에 불러내고 한국사회를 우회해 장애여성 3명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급속도의 경제성장을 통한 한국사회에서 장애여성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이번 공연을 통해 그녀들에게 ‘고도’는 무엇인지 질문해본다.

줄탁동시’의 출연자는 김경민, 김주현, 빨간사과, 신나리, 이미정, 주은아 등 6명이다. 공연은 23일 오후7시, 24일 오후 3시, 6시 총 3회 이뤄진다.

티켓은 전석 무료며, 자세한 문의는 장애인문화공간(02-929-989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