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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중증장애우 자립생활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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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1 조회 955회 작성일 15-09-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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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에 사는 중증장애우들이 자립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남동구는 지난 8월 말 누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이하 누리센터)를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추가 지정해 공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누리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센터를 운영하면서 중증장애우의 자립을 돕는 체험 홈, 동료 상담, 정보 제공, 권익 옹호, 자립생활 기술훈련 지원 사업을 해왔다.

그러나 누리센터는 최근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되지 못하면서 3년 가까이 활동 보조인이 다른 기관에서 파견오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했다.

그러다 구가 누리센터를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정하면서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장애우 활동 보조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

문종권 누리센터장은 "앞으로 중증장애우의 자립생활을 더 체계있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지난해 10월 도입한 응급알림e 서비스를 통해 중증장애우를 24시간 돌보겠다"라고 말했다.?

자립 생활과 관련한 궁금증은 누리센터 인터넷 누리집(www.nooriil.kr)을 참고하거나, 전화(032-214-0221)로 물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