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차별상담전화 법률전문가도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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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7-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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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한결 공익위원회와 공감 소속 변호사들은 오는 7월 2일부터 운영되는 장애인차별상담전화(1577-1330)를 통해 장애인차별과 관련한 법률적 자문을 구하는 장애인들에게 장애인차별금지법에 의거한 법률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변승일 장추련 상임공동대표(한국농아인협회장)은 “장애인들이 여러 장벽을 깨고 자신의 인권을 깨달을 수 있도록 법률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주위의 도움이 없이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할 수 없다. 차별이 철폐될 때까지 여러분이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원재 법무법인 한결 공익위원회 위원장은 “장애인차별과 관련한 사업에 함께 하게돼 영광스럽고 기쁘다” 며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쌓아나가다보면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추련은 “현재 장애인차별상담전화의 법률자문단 구성을 위해 전북대학교 인권센터, 전남대학교 공익센터, 영남대학교 공익센터 등과도 협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인아 기자 (znvienne@ablenews.co.kr),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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